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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음식, 일상

[강남/강남역] 맛집 알찜 알부자 해물알찜 유명한 곳 솔직한 후기, 곤이 개꿀맛!

by 꿈 파는 가게 사장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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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알찜 좋아하세요? 오늘은 날씨도 풀린겸 기분전환도 할 겸 강남역 맛집 알찜 전문점 알부자집에 다녀왔어요!

 

 

삼성역 하늘 뷰입니다.

멋있죠? 하늘이 너무 맑아서 찍었는데 잘나왔어요 ㅎㅎ

무슨 40일동안 비가 오는거 이거 실화입니까 여러분. 그마저도 시원한게 아니라 사우나처럼 푹푹찌는, 불쾌지수 높은 날씨; 하늘이 다시 하늘색임에 감사하는 하루였어요.

 

그럼 본격적으로 알찜먹으러갑시다!

 

방문하시면 일단 불판에 날치알볶음밥을 올려놓습니다. 그거 한 3숟가락? 그정도 찔끔 나오는거 먹어주면 치우시고 알찜이 나옵니다.

 

그전에 단지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미역들은 오이냉국 맛의 어떤 국물이 있고

다른 단지에는 평범한 깍두기가 있습니다.

 

사실 둘 다 그닥 주목할 만한 건 아닙니다. 그냥 어디서나 맛볼 수 있는 평범한 맛?

 

 

이게 진짜죠 사실 ㅎㅎ. 

여기 해물알찜이랑 그냥 알찜 있는데 그냥 알찜시켰습니다. 충분히 맛있고 양도....양은.....냄비...암튼 3명이 중짜 시켰어요!

 

소 25000

중 32000

대 42000

입니당. 

 

해물 알탕은 더 비싸요.

소 32000

중 42000

대 52000

입니다

 

솔직히 저가격 주고 먹어야하나.. 싶습니다. 그냥 알찜 드세요...알찜에 볶음밥이면 충분합니다! 여러분들의 돈 아껴드릴게요!

 

안에 구성은

 

동태 살

동태알

명태알

곤이

새우

미나리 입니다

제가 빼먹은 알이 있으면 알부자 사장님이 댓글 달아주세요 ㅎㅎ

 

음 그리고 본인이 평타 이상의 식욕을 가지고 계신다 싶으면 2인 중자 모자랄수도 있어요 ㅎㅎ

 

 

  아무튼 이렇게 한상이 나오면 아주머니께서 대충 큰 알갱이 들을 잘라 주십니다. 그 뒤로는 불조절부터 먹는 것 까지 완전 저희 몫이에요 ㅎㅎ. 약간 밑에 있는 국물에 찍은다음 와사비에 간장 뿌려서 찍어먹고 마무리로 소주나 소맥 들이켜 주면 하루 피로 싹 가시는거 아시죠?

 

개인적으로 미나리는 안좋아해서 구석탱이에 몰아넣고 알만 먹었어요ㅋㅋㅋㅋ

 

저거 다먹으면 대한민국 사람이면 뭐가 생각나야하죠?

당연 볶음밥이 생각 나야합니다. 안나면 무기징역임;

크으 바로 2인분 시켜서 볶았습니다. 

알찜의 내용물을 좀 거두어낸 다음 바로 사정없이 볶기 시작합니다.

대충 섞다 아주머니는 퇴장하시고 그 다음부터는 또 저희 몫입니다.

국자로 저렇게 쭉 펴줍니다 볶음밥을.

왜 펴주는지 아시죠? 밑에 누룽지 적당히 생기면서 골고루 볶아지라고!

저거 좀 타닥타닥 소리 날떄 불 줄이고 누룽지 박박 긁어서 아껴 놨던 알찜 국물이랑 먹고 마무리로 소주나 소맥 입가심 해주면 아주 그냥 하루 피로 다풀리쥬?                                                                        

이렇게 바짝 눌러줘야합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강남역 알찜 맛집 알부자를 리뷰해 봤습니다. 

조금 더 사진을 다양한 각도해서 많이 찍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다음에 여러분께 이런 맛집을 소개해 드릴때는 더 정성스럽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고 아프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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